로버트 레마크 그룬드

프로젝트관리자 겸 재무책임자

   나는 누구입니까?
제 이름은 4대 청각장애인 가족의 두 번째 멤버인 로버트 레마크 그룬드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나는 내 실제 거주지가 어디인지 몰랐지만 지금은 적어도 내가 지구에 산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나의 책임은 무었입니까?
제 열여덟 번째 생일이 지난후 처음으로 조선의 입구문을 두드렸습니다. 1년 뒤 조선의 문이 열렸고 그 후로 나는 해마다 조선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데, 그게 내가 매년 해야 할 일입니다. 제 임무는 언어장애인,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들이 인적교류를 할 수 있도록  도이췰란드와 조선사이의 대문을 될수록 크게 열어두는 것입니다. 독일연방공화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을 비준했습니다. 이것이 우리 두 나라의 언어장애인, 맹인, 청각장애인들이 장애인 권리 협약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의견을 계속 교환하고 세계 평화-시력과 청각장애가 있는 후손들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인것입니다.

   내가 왜 여기서 일하죠?
도이췰란드와 조선은 우리 협회의 일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자와 출국 허가와 같은 양국언어장애인,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간의 교류 지원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권리협약의 이행에 대한 책임은 양국 정부에 공동으로 주어집니다. 장애 구호인 '우리가 없으면 아무것도 없다'에 따라 도이췰란드와 조선의 언어장애인,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회원들이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이행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도이췰란드와 조선의 모든이들에게 필수입니다. 그러기 위해, 나는 계속 노력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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